[이시각헤드라인] 8월 10일 라이브투데이2부
■ 충청권 시간당 80㎜ 폭우…내일까지 300㎜
수도권 등에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던 비구름이 충청 지역으로 내려갔습니다. 시간당 최대 80㎜의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는데, 내일까지 최고 300㎜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
■ 尹, 도심침수대책회의…당정, 수해지원 논의
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하천홍수·도심침수 대책회의를 엽니다. 국민의힘과 정부는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정부의 수해 대책을 점검합니다.
■ 사망 9명·실종 7명… 2,676동 침수피해
사흘간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중부지역에서 1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, 2,600여동의 가옥과 상가가 침수됐습니다. 정전 피해도 41건이 신고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습니다.
■ 7월 취업자 82만6천명↑…증가폭 두달째 둔화
7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80만명 넘게 늘었지만 증가 폭은 두 달째 둔화했습니다.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올해 1월과 2월 1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가 3월이후부터는 80만명대를 기록 중입니다.
■ 바이든, 中견제 반도체법 서명…366조 투자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'반도체 산업육성법'에 서명했습니다. 모두 366조원이 투입하고,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는 25%의 세액공제를 적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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